반응형 복녀1 감자 (1925)김동인(金東仁)(1900~1951) 1914년 일본으로 건너가 1919년 주요한(朱耀翰)(1900~1979) 등과 함께 동경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문예 동인지(同人誌) 《창조》를 간행한 후 귀국했다. 1925년 무렵 방탕한 생활로 파산하고 이혼 하면서 생계가 곤란해졌고, 끝내 아편에까지 손을 댄다. 한국 전쟁 때 병약(病弱)해 피난을 가지 못한 채 자택에서 사망했다. 세상 물정도 모르고 교육도 받지 못해 가치관조차 없던 15세의 복녀는 80원에 35세의 홀아비에게 팔려간다. 그러나 복녀의 남편은 너무도 게을러 마을에서도 인심을 잃었고, 결혼 후 3~4년이 지나면서 장인어른에게조차 미움을 받기 시작한다.그러다 그들이 흘러 들어간 곳은 세상의 모든 비극과 범죄의 근원지인 평양 칠성문(七星門) 밖 빈민굴이었다. (고조선의 왕조 중 하나인 기자조선.. 문학 2023. 1. 29. 이전 1 다음 💲 흥미로운 이야기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