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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문해의 날 International Literacy Day 역사와 의미

지적허영 2023.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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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9월 8일에 기념하는 국제 문해의 날(International Literacy Day)은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가 문해력을 기본적인 인권이자 개인 개발, 사회 발전, 경제 성장에 필수적인 기술로 장려하기 위해 제정한 날입니다.

국제 문해의 날
(사진 출처: 국제 문해의 날 공식 트위터)

국제 문해의 날 International Literacy Day 역사

국제 문해의 날의 역사는 유네스코가 1966년 공표를 통해 매년 9월 8일을 국제 문해의 날로 선언한 것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후 1967년부터는 매년 9월 8일에 특별한 주제를 가지고 문맹을 퇴치하기 위한 특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선언은 문해력과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인 문맹과 양질의 교육에 대한 접근성 부족 문제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국제 문해의 날은 문맹이 빈곤 감소, 건강 개선, 양성 평등 촉진 등 여러 사회 및 경제 개발 목표를 달성하는 데 걸림돌이 된다는 인식에 영향을 받아 만들어졌습니다.

국제 문해의 날 International Literacy Day 의미

문해력은 읽고 쓰는 능력일 뿐만 아니라 개인, 지역사회, 국가의 역량을 강화하는 핵심 요소로 국제 문해의 날은 제정된 이래로 문해력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전 세계의 문맹 퇴치와 교육 접근성 및 질 개선을 위한 노력을 결집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 캠페인, 이니셔티브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기념되어 왔습니다.

 

이 날은 문해력이 모든 사람의 기본 권리이며, 모든 사람이 필수적인 문해력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상기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국제 문해의 날에는 유네스코에서 제정한 두 개의 국제 문맹 퇴치 공로상이 시상되는데 하나는 1989년 제정된 '유네스코 세종대왕 문해상(The UNESCO King Sejong Literacy Prize)’으로 우리의 자랑스러운 한글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는 행사이며 다른 하나는 2005년 제정된 '유네스코 공자 문해상(The UNESCO Confucius Prize for Literacy)'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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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문해의날 유네스코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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