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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석구분'의 진짜 뜻과 의미, '옥과 돌을 가려내다'가 아니라고? "옥석구분(玉石俱焚)"의 진짜 뜻, '옥과 돌을 가린다'가 아니라고?우리는 '옥석구분'이라는 말을 참 쉽게 쓰는 것 같습니다. 주식 투자 보고서 등에서 '옥석 가리기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문장을 읽으며 '아~좋은 것과 나쁜 것을 잘 골라내야 한다는 뜻이겠지' 하고 막연하게 넘어가곤 했죠. 근데 이처럼 알듯 말듯 한 사자성어의 진짜 속뜻을 모르고 지나칠 때가 많고 전혀 다른 의미를 가자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옥석구분도 한번 작정하고 찾아봤는데 이게 웬걸, 우리가 알던 뜻과는 전혀 다른, 조금은 섬뜩하기까지 한 유래가 숨어있었습니다. 이번 글을 통해 이 '옥석구분'이라는 말의 진짜 뜻과 유래, 그리고 왜 오늘날 그 의미가 변하게 되었는지, 마지막으로 정보의 홍수 속 2025년을 살아가는 우리가 '.. 한자 2025.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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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연뜻 한자 영어 표현 배우기 오늘은 자녀 영어를 가르치다 Elaborate란 단어가 나와서 '부연 설명하다, 자세히 설명하다'라고 뜻을 알려주니 부연뜻이 무엇인지 물어봐 부연의 뜻을 정확하게 알려주시기 위해 부연의 한자어를 찾아 의미를 정확히 알려주었는데 이번 기회에 부연에 대한 정확한 한자어 의미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부연뜻 한자 영어 표현 배우기 1. 부연뜻과 한자 부연을 네이버에서 단어를 찾아보면 "덧붙여 알기 쉽게 자세히 설명을 늘어놓음"으로 정의되어 있습니다. 부연의 각 한자어를 보면 敷(펼칠 부)자와 衍(넓힐 연)으로 무언가 설명을 펼치고 넓히는 의미가 있다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敷演(부연)으로 사용해도 동일한 의미입니다. 2. 부연하다 영어 단어 부연하다의 뜻을 가진 영어 단어는 많은데 아래 단.. 한자 2024. 1. 28.

• 고사성어 배우기: 경이원지 敬而遠之 경원 오늘 배우는 고사성어인 경이원지는 공자가 지(知)를 설명하면서 말한 귀(鬼-인간의 영혼)나 신(神-하늘에 있는 초월자)은공경하되 이를 멀리 한다는 의미였으나 요즘은 경원(꺼려하고 피한다)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의미와 유래는 아래에서 확인해 보세요. 敬遠 (경원) = 敬而遠之(경이원지) ▶出典』『論語』 雍也篇 공자(孔子)는 양친의「야합(野合)」으로 태어난 아들이었다. 즉 양친은「하늘]도 제사지내지 않고 남녀 관계를 맺었으며 「조종(祖宗)의 영靈)」에 알리지도 않고 공자를 낳았다. 나는 금수와 같은 남녀 교합에서 태어난 아이다. 이 열등감|불륜의 죄업(罪業)을 씻으려면 정상적인 부부 관계에서 태어난 인간 보다 도덕적으로 완전한 인간이 되어야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하늘의 인정을 받아야 한다. 공자의.. 한자 2023. 7. 5.

• 행각: 行脚 행각: 우리나라에서는 행각이라는 단어가 보통 나쁜 뜻에 사용되는데 일본에서는 좋은 뜻에도 사용된다고 한다 구걸 행각 도피 행각 애정 행각 사기 행각 친일 행각 한자로는 다닐 행(行), 다리 각(脚) 이다 行脚 : 어떤 목적으로 여기저기 돌아다님 행각이라는 단어는 불교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불가의 선종(禪宗)에서 스님이 도(道)를 닦는 한 방편으로 여러 지방과 절을 돌아다니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구름이나 물과 같이 정한 곳 없이 떠돌아다닌다고 해서 운수행각(雲水行脚)이라고도 한다. https://cp.news.search.daum.net/p/127865907 사기행각 수백억원 전세보증금 사기행각 공범들 ‘덜미’ 수백억원 대 전세보증금 사기 행각을 벌여 구속된 임대인과 함께 범행을 저지른 공범들이 검거.. 한자 2023. 1. 11.

• 옥석구분 유래 및 의미 옥석구분은 잘못 쓰는 성어 중 하나다. 대부분 ‘옥석구분(玉石區分)’으로 알고 있는데 이런 성어는 어느 국어사전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옥석구분(玉石俱焚) 구슬 옥, 돌 석, 함께 구, 불탈 분. 풀이 옥과 돌이 함께 탄다는 뜻. 곧 나쁜(그른) 사람이나 좋은(옳은) 사람이나 같이 재앙을 당한다는 의미로 “좋고 나쁨을 잘 구분해야 한다”는 의미의 표현을 하려면 “옥석(玉石)을 잘 구분해야 한다”고 띄어서 써야지 ‘옥석구분’을 붙여 쓰면 안 된다. 유래 및 용례 ≪書經(서경)≫ 夏書(하서) 胤征篇(윤정편)에 나오는 말이다. “불이 崑崙山(곤륜산)에 붙으면 옥과 돌이 다 함께 타고 만다. 天吏(천리: 하늘이 명하신 관리)가 그 덕을 잃게 되면 그 해독은 사나운 불보다도 무섭다. 그 魁首(괴수)는 죽일지라도 .. 한자 2022. 10.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