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소개

당송팔대가 한유韓愈 중국 당(唐)대의 문학자·사상가·정치가

지적허영 2023.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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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송팔대가 한유韓愈 중국 당(唐)대의 문학자·사상가·정치가

한유韓愈 768-824 중국 당(唐)대의 문학자·사상가·정치가. 자는 퇴지(退之), 창려(昌黎)사람이다.

 

792년에 진사, 802년에 국자사문박사(國子四門博士)로 벼슬에 올라, 감찰어사 · 중서사인(中書舍人)·형부·병부·이부의 시랑(侍郞)을 역임하였으나, 정치적으로는 불우하였으나 문단에 있어서는 당송팔대가(唐宋八大家)의 제1인자로서, 그의 최대의 업적은 산문 문체의 개혁이었다.

 

곧 대귀와 음조를 주로 하는 육조(六朝) 이래의 사륙 병려문(四六騈驪文)에 대하여 자유로 표현할 수 있는 산문문체(古文)를 주장하여 솔선 실천하는 한편 문인들에게 권하였다.

 

사상가로서는 유교 중심주의를 강조하여 불교·도교를 맹렬히 공격하였고, 도통(道統)을 중히 여겨 문자의 해석보다 사상에 중심을 두었다. 주논문에는 《원도(原圖)》《창려선생집》 40권, 《외집》 10권《유문(遺文)》1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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