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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소개: 모수(毛遂)
B.C. 3세기경 전국시대 때 조(趙)나라의 유세가 중 한 명으로 조나라의 평원군(平原君)의 식객(食客) 중 객으로 있었는데, 3년 동안 중용되지 못하자 스스로 자신을 천거했다고 하요 모수자천이란 고사성어가 만들어진 인물이다.
당시 진(秦)나라의 공격에 조나라는 초(楚)나라와 동맹을 체결하려고 하였다.
이 막중한 임무를 평원군이 맡아 떠났으나 초나라의 고열왕(考烈王)과의 합종(合縱) 동맹이 쉽지 않았는데 이때 초나라 왕을 설득시켜 동맹을 하게 만든이가 모수(毛遂)이다.
또 그와 관련하여 유명한 고사성어가 「주머니 속에 넣어 주셨더라면 끝이 아니라 자루까지 나와 있었을 것입니다」(「낭중지추 囊中之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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