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로 향하는 미국 국내선 비행기 안
비행기가 이룩하자 맞아 조용했던 분위기는 인해 난장판이 되어버렸다
한 아기가 기내가니 떠나가도록 크게 울기 때문이다
기압 차를 생전 처음으로 느꼈기 때문일까?
많은 사람들의 눈총 속에도 아기의 울음은 끝이나지 않을것 같았다
20개월 된 아들의 칭얼거림을 온 몸으로 받고 있던 엄마 모니카는 곤란한 상황에 점점 사색이 되어가고 있었다. 원래 같았으면 아기를 안고 일어나 이리저리 달래 줘야 했지만 그녀는 산달이 얼마 남지 않은 듯 보였고 남편 또한 부득이하게 동행 할 수 없던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비행기 안은 너무도 조용했고 아기와 단 둘의 여행이 처음이었던 그녀 또한 난감한 상황에 어쩔 줄 몰라 왈칵 눈물이 쏟아졌다
바로 그 때 근처에 앉아있던 한 남자 승객이 다가왔다 그는 모니카가 임산부임을 눈치채고 자신도 두 아이를 둔 아빠 라고 소개한 뒤 울보 있는 아이의 이름을 물어보았다
아이의 이름은 루크에요
아 정말 제 아들 이름도 루크 입니다 정말 루크라는 녀석들은 부모 속을 이리도 모르지요
리드 라는 이름의 남성은 임산부를 안심시키려 노력했고 덕분에 모니카 또한 긴장을 풀게 되었다
침착해 진 것을 확인한 리드는 이어 모니카에게 자신이 좀 도와 줘도 되겠냐고 물었다
어리둥절해하는 모니카를 앞에 두고
리드는 울어 대던 아이 루크를 안으며 기내 복도를 천천히 걷기 시작했고 이런 상황이 너무도 익숙하다 듯이 살살 달래기 시작했다
그러자 낯선 아저씨에 품 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루크는 조금씩 진정해갔다
리드는 그렇게 2시간 반 정도 되는 비행 여정을
계속해서 선 채로 아이를 안고 달래 주었다
비행 출발부터 도착할 때까지 그는 자신의 모든 시간을 모니카와 루크 모자를 위해 기꺼이 투자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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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계속되는 울음에 자칫 짜증이 날뻔했던 그날 기내에서는 한 남성의 이같은 배려와 친절 덕분에 짜증이 아닌 잔잔한 감동으로 채워졌다
리드 행동을 지켜보던 승객 안드레아는 그의 친절함과 따뜻함에 행복한 눈물을 흘렸고 리드에게 양해를 구한 뒤 그가 루크를 달래고 있는 모습을 찍어 sns에 올렸다
그리고 곧 이어 많은 이들이 엄마 모니카의 사연과 리드의 배려에 대해 알게 되었고 이 소식은 크게 퍼지면서 많은 이들의 마음에 훈훈한 따뜻함을 안겨주었다
인간이 진정한 행복을 느끼는 순간 중 하나는 다른 사람의 행복에 관심을 가질 때이다
간절한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자신의 시간을 투자하여 선뜻 선행을 베풀 때 우리는 스스로 희생했다 고 생각하기 보다 훨씬 더 큰 행복감을 느끼게 되기 때문이다
이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두 가지가 있다
우리는 많은 것을 갖지 않아도 선행을 통해 우리는 충분히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누군가에게 전해 받은 그 선행은 반드시 다른 사람에게도 전파 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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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비행기 안에서 울음을 그치지 않는 20개월 된 아기를 보자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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