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t Read Classics 092: 소설 벨 자 The Bell Jar, 실비아 플래스
지적허영2023.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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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소설 벨 자》 줄거리 요약
The Bell Jar is a novel by Sylvia Plath, first published in 1963. The story follows Esther Greenwood, a young woman from the suburbs of Boston who is spending her summer in New York City working as an intern for a women's magazine. 벨 자는 1963년에 처음 출간된 실비아 플래스의 소설입니다. 보스턴 교외 출신의 젊은 여성 에스더 그린우드가 뉴욕에서 여성 잡지사에서 인턴으로 일하며 여름을 보내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Esther struggles with depression and finds it difficult to adjust to the glamorous and fast-paced world of New York. As the summer progresses, Esther becomes increasingly detached from her friends and coworkers, and begins to experience a deep sense of emptiness and despair.
우울증을 앓고 있는 에스더는 화려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뉴욕의 세계에 적응하기 힘들어합니다. 여름이 지나면서 에스더는 친구나 동료들과 점점 멀어지고 깊은 공허함과 절망감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Esther's mental health deteriorates further when she learns that she has not been accepted into a prestigious writing program. She begins to feel trapped and hopeless, and eventually attempts suicide by overdosing on sleeping pills.
에스더의 정신 건강은 명문대 문예창작과에 합격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더욱 악화됩니다. 그녀는 갇힌 듯한 절망감을 느끼기 시작하고 결국 수면제를 과다 복용하여 자살을 시도합니다.
Esther is discovered and rushed to a hospital, where she is treated and begins to recover. However, she finds it difficult to come to terms with her experience and the feelings of despair that led her to attempt suicide.
에스더는 발견되어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회복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그녀는 자살을 시도하게 된 자신의 경험과 절망감을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Throughout the novel, Esther grapples with her identity and her place in the world. She is aware of the societal expectations placed upon her as a young woman, but feels stifled by these expectations and struggles to find a sense of purpose or meaning in her life.
소설 내내 에스더는 자신의 정체성과 세상에서 자신의 위치에 대해 고민합니다. 그녀는 젊은 여성으로서 자신에 대한 사회적 기대를 알고 있지만, 이러한 기대에 억눌려 삶의 목적이나 의미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The Bell Jar is widely regarded as a semi-autobiographical novel, reflecting Plath's own struggles with depression and her experiences as a young woman in the 1950s. Plath herself died by suicide in 1963, shortly after the publication of the novel.
벨 자는 반자전적 소설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실비아 플래스 자신의 우울증과 1950년대 젊은 여성으로서의 경험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플래스 자신은 소설 출간 직후인 1963년 자살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The novel has been praised for its honest and unflinching portrayal of mental illness and its impact on young women, and is widely considered a classic of modern American literature.
이 소설은 정신 질환과 그것이 젊은 여성에게 미치는 영향을 솔직하고 거침없이 묘사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미국 현대 문학의 고전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제목 벨 자(The Bell Jar)가 의미하는 것은?
제목 Bell Jar는 식물이나 작은 동물과 같이 깨지기 쉬운 물체를 외부의 영향으로부터 보호하고 덮는 데 사용되는 종 모양의 유리병을 가리킵니다. 소설에서 Bell Jar는 주인공의 정신 질환에 대한 은유로 사용되어 점차 외부 세계로부터 고립되고 질식하고 자기 파괴적인 상태에 갇히게 되는 주인공을 상징합니다.
《고전:소설 벨 자 The Bell Jar》에 나오는 멋진 문구/글귀/인용구
“I saw my life branching out before me like the green fig tree in the story. From the tip of every branch, like a fat purple fig, a wonderful future beckoned and winked. One fig was a husband and a happy home and children, and another fig was a famous poet and another fig was a brilliant professor, and another fig was Ee Gee, the amazing editor, and another fig was Europe and Africa and South America, and another fig was Constantin and Socrates and Attila and a pack of other lovers with queer names and offbeat professions, and another fig was an Olympic lady crew champion, and beyond and above these figs were many more figs I couldn't quite make out. I saw myself sitting in the crotch of this fig tree, starving to death, just because I couldn't make up my mind which of the figs I would choose. I wanted each and every one of them, but choosing one meant losing all the rest, and, as I sat there, unable to decide, the figs began to wrinkle and go black, and, one by one, they plopped to the ground at my feet.”
"제 인생이 이야기 속 초록 무화과나무처럼 제 앞에 펼쳐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가지 끝마다 통통한 보라색 무화과처럼 멋진 미래가 손짓하며 윙크를 보냈어요. 한 무화과에는 남편과 행복한 가정과 아이들이, 또 다른 무화과에는 유명한 시인이, 또 다른 무화과에는 훌륭한 교수가, 또 다른 무화과에는 멋진 편집자 이지가, 또 다른 무화과에는 유럽과 아프리카, 남미가, 또 다른 무화과에는 콘스탄틴과 소크라테스, 아틸라와 퀴어한 이름과 특이한 직업을 가진 수많은 연인들이, 또 다른 무화과에는 올림픽 여자 크루저 챔피언이, 그 너머와 위에는 내가 잘 알지 못하는 무화과가 더 많이 있었죠. 어떤 무화과를 골라야 할지 결정하지 못해 무화과나무 밑에 앉아 굶어 죽어가는 제 모습이 떠올랐어요. 무화과를 하나하나 다 먹고 싶었지만 하나를 선택하면 나머지를 모두 잃는다는 것을 의미했고,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앉아 있는 동안 무화과가 주름지고 검게 변하기 시작하더니 하나씩 내 발 아래 바닥에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I felt my lungs inflate with the onrush of scenery—air, mountains, trees, people. I thought, "This is what it is to be happy."
"공기, 산, 나무, 사람 등 모든 풍경이 밀려와 폐가 부풀어 오르는 것을 느꼈습니다. "행복이란 이런 것이구나"라고 생각했어요.
“I am, I am, I am.” "나는, 나는, 나는."
“If you expect nothing from somebody you are never disappointed.”
"누군가에게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으면 결코 실망하지 않는다."
“I wanted to be where nobody I knew could ever come.”
"아는 사람이 아무도 올 수 없는 곳에 있고 싶었습니다."
“I didn't want to see anyone. I just wanted to stay in the hotel and cry. I wanted to be somewhere else. I wanted to be somebody else. Somebody else but me.”
"아무도 만나고 싶지 않았어요. 그냥 호텔에 머물면서 울고 싶었어요. 다른 곳에 있고 싶었어요. 다른 사람이 되고 싶었어요. 나 말고 다른 사람이 되고 싶었어요."
“There is something demoralizing about watching two people get more and more crazy about each other, especially when you are the only extra person in the room. It's like watching Paris from an express caboose heading in the opposite direction--every second the city gets smaller and smaller, only you feel it's really you getting smaller and smaller and lonelier and lonelier, rushing away from all those lights and excitement at about a million miles an hour.”
"두 사람이 서로에게 점점 더 열광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은 사기를 떨어뜨리는 일입니다. 특히 방에 혼자 남았을 때는 더욱 그렇습니다. 마치 반대 방향으로 향하는 고속 열차에서 파리를 바라보는 것과 같습니다. 도시는 점점 더 작아지는데, 시속 100만 마일로 달려가는 그 모든 불빛과 흥분 속에서 나만 점점 더 작아지고 외로워지고 쓸쓸해지는 것만 느껴집니다."
“I felt very still and empty, the way the eye of a tornado must feel, moving dully along in the middle of the surrounding hullabaloo.”
"토네이도의 눈이 느끼는 것처럼 매우 고요하고 공허한 느낌이 들었고, 주변의 소란스러운 한가운데서 지루하게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I wanted to crawl in between those black lines of print, the way you crawl through a fence, and go to sleep under that beautiful big green fig-tree.”
"울타리를 기어가듯 검은 선 사이로 기어 들어가 아름다운 초록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잠들고 싶었습니다."
“It was a queer, sultry summer, the summer they electrocuted the Rosenbergs, and I didn't know what I was doing in New York.”
"로젠버그 부부가 감전사를 당한 그해 여름은 유난히도 무더운 여름이었고, 저는 뉴욕에서 제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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