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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t Read Classics 098: 소설 이방인, 카뮈

지적허영 2023.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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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소설 이방인》 줄거리 요약

"The Stranger" is a novel by Albert Camus, first published in 1942. It tells the story of Meursault, a French Algerian who is emotionally detached from the world around him. The novel is a philosophical exploration of existentialism and the absurdity of human existence.

"이방인"은 1942년에 처음 출간된 알베르 카뮈의 소설입니다. 이 소설은 주변 세계와 정서적으로 분리된 프랑스 알제리인 뫼르소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소설은 실존주의인간 존재의 부조리에 대한 철학적 탐구를 담고 있습니다.

소설 이방인 초판 표지
출처: 위키디피아, 소설 이방인

The story begins with Meursault receiving news of his mother's death. He attends her funeral but does not show any signs of grief, which disturbs the other mourners. Meursault continues with his daily routine, going to work, and eventually starting a relationship with Marie, a former co-worker.

이야기는 뫼르소가 어머니의 사망 소식을 접하면서 시작됩니다. 그는 어머니의 장례식에 참석하지만 슬픔의 기미를 보이지 않아 다른 조문객들을 혼란스럽게 합니다. 뫼르소는 일상을 계속하며 출근을 하고, 결국 전 직장 동료였던 마리(Marie)와 관계를 시작합니다.

One day, Meursault encounters Raymond, a neighbor who asks for his help in writing a letter to his mistress who has been unfaithful. Raymond later invites Meursault to his apartment, where they encounter the mistress and her brother. A fight breaks out, and Meursault intervenes, leading to Raymond and the mistress being beaten up.

어느 날 뫼르소는 외도한 내연녀에게 편지를 쓰는 데 도움을 요청하는 이웃 주민 레이몽을 만납니다. 레이몽은 나중에 뫼르소를 자신의 아파트로 초대하고, 그곳에서 내연녀와 그녀의 오빠를 만납니다. 싸움이 벌어지고 뫼르소가 개입하여 레이몽와 내연녀가 구타를 당하게 됩니다.

Meursault's life takes a drastic turn when he kills an Arab man on a beach during a confrontation. Meursault does not show any remorse for his actions, stating that the sun and the heat had contributed to his behavior. Meursault is arrested and put on trial for his crime. The trial becomes less about the murder and more about Meursault's character and behavior leading up to the murder. The prosecutor uses Meursault's lack of emotion at his mother's funeral and his casual relationship with Marie as evidence of his callousness.

뫼르소의 삶은 해변에서 대치하던 중 아랍 남성을 살해하면서 급격한 변화를 맞이합니다. 뫼르소는 태양과 더위가 자신의 행동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하며 자신의 행동에 대해 후회하는 기색을 보이지 않습니다. 뫼르소는 체포되어 재판을 받게 됩니다. 재판은 살인 사건에 관한 것이 아니라 살인에 이르게 된 뫼르소의 성격과 행동에 관한 것이 됩니다. 검사는 어머니의 장례식에서 뫼르소가 감정을 드러내지 않은 점과 마리와의 우연한 관계를 그의 냉담함의 증거로 사용합니다.

During the trial, Meursault reflects on his life and the meaninglessness of existence. He acknowledges that he does not regret killing the Arab man but wishes that he had not done it in front of so many witnesses. Meursault's lack of emotion and refusal to play the role of the repentant criminal leads to him being sentenced to death by guillotine.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 뫼르소는 자신의 삶과 존재의 무의미함에 대해 반성합니다. 그는 아랍인을 죽인 것을 후회하지는 않지만 많은 목격자 앞에서 그렇게 하지 않았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인정합니다. 회개하는 범죄자의 역할을 거부하고 감정이 없는 뫼르소는 단두대에서 사형을 선고받게 됩니다.

In the end, Meursault comes to the realization that he is content with his fate and accepts his impending execution. The novel ends with Meursault being led to his execution, accepting his fate without any show of emotion.

결국 뫼르소는 자신의 운명에 만족하고 임박한 처형을 받아들인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소설은 뫼르소가 아무런 감정의 표출 없이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며 처형당하는 것으로 끝납니다.

"The Stranger" is a powerful exploration of existentialism and the human condition. Meursault's lack of emotion and detachment from the world around him is a commentary on the absurdity of human existence and the futility of trying to find meaning in life. Camus uses Meursault's trial and eventual execution to critique society's need for conformity and the suppression of individuality. The novel remains a classic of modern literature and a poignant reminder of the fragility of human existence.

"이방인"은 실존주의와 인간 조건에 대한 강력한 탐구입니다. 감정의 결여와 주변 세계와의 단절은 인간 존재의 부조리함과 인생에서 의미를 찾으려는 노력의 허무함에 대한 논평입니다. 카뮈는 뫼르소의 재판과 최종 처형을 통해 사회의 순응에 대한 요구와 개성에 대한 억압을 비판합니다. 이 소설은 현대 문학의 고전이자 인간 존재의 연약함을 일깨워주는 가슴 아픈 작품으로 남아 있습니다.

고전: 소설 이방인》에 나오는 멋진 문구/글귀/인용구

"Mother died today. Or maybe, yesterday; I can't be sure." - This opening line captures the detachment and indifference of Meursault's character, setting the tone for the novel.

"어머니가 오늘 돌아가셨어요. 아니면 어제 돌아가셨을지도 모르죠." - 이 첫 대사는 뫼르소 캐릭터의 무심함과 무관심을 포착하여 소설의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I opened myself to the gentle indifference of the world." - Meursault's acceptance of his fate and the meaninglessness of life is reflected in this quote.

"나는 세상의 온화한 무관심에 마음을 열었습니다." - 뫼르소가 자신의 운명과 인생의 무의미함을 받아들이는 모습이 이 대사에 잘 드러나 있습니다.

"I realized then that a man who had lived only one day could easily live for a hundred years in prison. He would have enough memories to keep him from being bored." - Meursault's realization about the power of memories and the subjective nature of time is a profound insight into the human experience.

"그때 저는 단 하루만 살았던 사람이 감옥에서 백 년을 살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는 지루하지 않을 만큼 충분한 추억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 기억의 힘과 시간의 주관적 특성에 대한 뫼르소의 깨달음은 인간 경험에 대한 심오한 통찰입니다.

"The only way to deal with this absurdity is to confront it head on and rebel against it, to live fully in the face of the void." - This quote reflects Camus' philosophy of absurdism and the need to embrace the meaninglessness of existence.

"이 부조리에 대처하는 유일한 방법은 부조리에 정면으로 맞서고 반항하는 것, 즉 허무에 온전히 직면하여 사는 것입니다." - 이 인용문은 부조리주의에 대한 카뮈의 철학과 존재의 무의미함을 포용해야 할 필요성을 반영합니다.

"I had been right, I was still right, I was always right. I had lived my life one way and I could just as well have lived it another. I had done this and I hadn't done that. I hadn't done this thing but I had done another. And so?" - Meursault's reflection on his life choices and the realization that they ultimately don't matter is a powerful commentary on the human condition.

"나는 옳았고, 지금도 옳았고, 항상 옳았다. 나는 내 인생을 한 가지 방식으로 살아왔고 다른 방식으로도 살 수 있었습니다. 나는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지 않았다. 이 일을 하지 않았지만 다른 일을 했었죠. 그래서?" - 자신의 인생 선택에 대한 성찰과 궁극적으로 중요하지 않다는 깨달음은 인간의 조건에 대한 강력한 논평입니다.

"I felt that I had been happy and that I was happy again. For everything to be consummated, for me to feel less alone, I had only to wish that there be a large crowd of spectators the day of my execution and that they greet me with cries of hate." - Meursault's acceptance of his fate and desire for the ultimate act of rebellion is reflected in this quote, which captures the dark and poignant tone of the novel.

"저는 행복했고 또 행복하다고 느꼈습니다. 모든 것이 완성되고 외로움을 덜 느끼기 위해서는 사형 집행 당일 많은 관중이 몰려와 증오의 함성으로 저를 맞이해주기를 바랄 수밖에 없었습니다." - 뫼르소가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고 궁극적인 반역 행위를 하고자 하는 열망이 이 인용문에 반영되어 있으며, 소설의 어둡고 신랄한 분위기를 잘 드러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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