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마리 다리외세크1 남자를 사랑해야 한다 (2013) 마리 다리외세크 「암퇘지」(1996)와 「유령들의 탄생」(1997)의 프랑스 여성 작가 마리 다리외세크(1969~현재)의 작품이다. 남자를 사랑해야 한다 (2013) 마리 다리외세크 어린 시절 아버지가 누구인지 모르는 남자아이를 낳아 부모에게 맡긴 후, “이미지와 외양(外樣)과 표피(表皮)의 제국”이라는 할리우드로 건너온 30대 백인 여배우 솔랑주 Solange. 기껏 해봐야 조연 역할만 맡던 그녀는 한 영화 시사회 파티에서 역시 조연으로 활동하던 카메룬 출신의 캐나다인 쿠웨소 Kouhouesso 를 만나 첫눈에 사랑에 빠진다. “그녀는 그의 피부가 미치도록 좋았다.” 그녀는 쿠웨소의 단지 외양이 즉 표피[피부]가 까매서 특이하다는 (그리고 백인인 자신이 흑인 남성을 사귀면 남들도 자신을 특이하게 여길 거라는) 이유에서.. 문학 2023. 1. 29. 이전 1 다음 💲 흥미로운 이야기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