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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한무제가 언급했다고 알려진 금옥(金屋)의 뜻과 유래 및 한무제의 황후가 된 진황후(효무진황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금옥(金屋) 뜻과 유래
출전 出典 요재지이 聊齋志異
한 무제(漢武帝)가 어렸을 때다. 경제(景帝, 무제의 아버지)가 너 장가 들고 싶지 않는냐고 묻자 무제가 들고 싶다고 하자 경제의 누이(장공주, 즉 무제의 고)가 자기 딸인 아교(阿矯, 진황후)를 가리키며 이 애는 어떠냐고 물었다.
무제는 아교와 결혼을 하면 금옥(金屋)에 모셔 두겠다고 대답 했다는 고사(故事)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살게 하는 훌륭한 집을 금옥(金屋)이라고 한다.
2023.07.16 - [중국고전배우기] - 금슬상화 (琴瑟相和) 뜻과 유래 완전 정복: 금슬 금술?
진황후
효무진황후 (孝武陳皇后)는 전한 무제 (漢武帝)의 황후로, 진아교 (陈阿娇) 혹은 진교 (陈嬌)로 일컬어집니다. 그녀는 동양현 (東陽縣) 사람으로, 당읍이후 (堂邑夷侯) 진오 (陈午)와 대장공주 (大长公主) 유표 (刘嫖)의 딸로 건원 (建元) 원년 (BC 140)에 황후로 책봉되었으나 황후가 된 후 오만하고 질투가 심하며 아들이 없어 BC 130년에 유폐되었다가 폐비가 되었습니다.
출처: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fabiana3824&logNo=22081040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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