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포자기 自暴自棄에는 스스로를 학대한다는 뜻이 있다. 유래는?

자포자기의 뜻과 유래가 궁금해서 오셨나요? 자포자기의 뜻은 단순히 될대로 되라는 뜻 보다 깊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중에 실 생활에서 자주 사용되는 성어인 자포자기란 단어를 들으면 오늘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지적허영을 한번 뽑내보세요. 

자포자기 自暴自棄 뜻과 유래

자포자기에 대한 자세한 뜻과 유래는 아래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자포자기 自暴自棄에는 스스로를 학대한다는 뜻이 있다. 유래는?

자포자기 自暴自棄 뜻과 한자

自 스스로 자 暴 사나울 폭 棄 버릴 기

자포: 스스로를 학대하다, 자기: 스스로를 버리다
자포자기: 스스로를 사납게 학대하고 스스로를 버리다라는 뜻

자포자기 自暴自棄 유래와 출처 

출처.출전: 맹자 이루상편 『孟子离婁上篇』

 

오늘날 일상 생활에서 「자포자기」라고 하면 될대로 되라는 뜻으로 사용되나 원래는 『孟子』의 이루상편(离婁上篇)에 나오는 고사성어이다.

 

맹자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 했다.

자포(自暴)…(스스로 해친다)하는 자하고는 함께 말할 수가 없다.
자기(自棄)하는 자하고는 함께 행동을 할 수가 없다.

 

여기서 입만 열면 예의도덕을 비방하고 욕하는 것을 자포(自暴)라 한다.

반면 예의도덕의 가치는 인정하지만 인(仁)이나 의(義)같은 것은 자기로서는 도저히 손이 닿지 못하는 것이라고 하는 것을 자기(自棄)라고 한다.

 

맹자는 사람의 본성은 원래 선(善)하다고 본 성선설을 주장했다. 그래서 사람에 따라 도덕의 근본 이념인 인(仁)은 평화스러운 가정 같은 것이고 올바른 도리인 의(義)는 사람으로서의 정도(正道)이다.

 

평화로운 가정을 거들떠 보지않고 거기서 살려고 하지는 않고 올바른 길을 버리는 것은 매우 한심스러운 일이다.

 

「离婁篇」에는 맹자의 말이 나열되어 있을 뿐이므로 이곳이 어떤 때 누구에게 말한 말인지는 알 도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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