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극한의 고통을 받는 사람1 어머니 Mother(1906) 막심 고리키 본명 알렉세이 페시코프 Alexei M. Peshkov보다 러시아어로 ‘극한의 고통을 받는 사람’이라는 의미의 필명(筆名) 막심 고리키 Maxim Gorky(1868~1936)로 알려진 러시아 작가의 대표작이다. 1902년 자신의 고향에서 있었던 실제 사건을 소설화한 것으로, 그다지 뛰어난 구성이나 치밀한 심리묘사 또는 폐부(肺腑)를 찌르는 감동은 크지 않다. 어머니 Mother(1906) 막심 고리키 다만 러시아 혁명(1905)에 동참하기 직전까지의 어머니에 관한 묘사가 약 75세 이상의 우리네 어머니의 모습과 너무도 똑같아 눈시울이 붉어질 때가 있다. 평생을 수동적이고 순종적으로 자신을 잊은 채 노동자인 아들 파벨 블라소프 Pavel Vlasov만을 의지하며 살아온 어머니 펠라게야 닐로브나 블라소바 .. 문학 2023. 1. 31. 이전 1 다음 💲 흥미로운 이야기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