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철학148 버트런드러셀 인생관 명언 행복론과 반전운동 버트런드 러셀 요약 버트런드 러셀(Bertrand Russell, 1872-1970)은 영국의 철학자, 수학자, 논쟁가, 작가 등으로 20세기 철학의 중요 인물 중 한 명으로 그의 철학은 논리주의, 분석철학, 인도주의 등의 방법을 사용하여 세계의 복잡성과 인간의 존재를 분석하였다. 그의 저서로는 "철학의 문제들", "젊은이들을 위한 역사", "근대 철학사", "이웃을 사랑하라" 등이 있으며 그는 또한 런던스쿨오브이코노믹스의 창립자 중 한 명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버트런드 러셀의 인생 약 1세기에 걸친 삶을 영위하다가 세상을 떠난 버트런드 러셀(Bertrand Arthur William Russell)은 영국의 수학자요 철학자요 평론가로서 명성을 날렸다. 그의 인격에 대해서는 모르는 사람이 드물 정도로 .. 철학 2023. 4. 22. 토인비의 역사의 연구와 문명 사관 20세기의 예언자 토인비 토인비는 1889년 4월14일 영국에서 태어나 1975년 10월 23일에 세상을 뜬 세계적인 역사학자이다. 그는 삼촌인 경제학자 아놀드 토인비 등 유명한 학자를 배출한 가문에서 태어나 영국사를 전공한 어머니로부터 훌륭한 교육을 받고 자랐다. 맨체스터 대학과 옥스퍼드 대학을 졸업 후 베일리올 대학(Balliol College)에서 역사학 강의(1912~15), 런던 대학교수(1919~24), 왕립 국제문제 연구소장 (1925∼53)등을 역임 후 아카데미 회원이 되었다(57). 그는 베르그송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며 특히 오스발트 슈펭글러(Oswald Spengler)의 서구 문명설에 대항 기독교 문명의 갱생을 역설하였다. 그는 역사상에 나타난 제 문명의 생성·발전·붕괴의 과정을 비교.. 철학 2023. 4. 19. 간디의 인생과 명언 마흐마트 간디의 진리에 탐구 간디(Mohandas Karamchand Gandhi, 1869∼1948)는 인도의 무 저항주의 정치가로 유명하다. 탁월한 영도력을 가진 빈틈없는 현실정치가 (現實政治家)인 동시에 국민회의파 지도자였던 그는 인종 차별 법령 철폐에 노력하였고, 무저항·불복종·비협동주의 등 특이한 투쟁 방법으로 인도 독립운동을 주도하였다. 2차 대전 후 통일 인도의 재건에 노력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한 채 암살당한 간디의 일생은 조국의 독립을 위한 것이었다.탄압과 압박에 굴하지 않고 오직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득했으니, 그는 조국의 독립을 마치 진리를 탐구하듯 진지한 마음으로 일관하여 갔다. 「진리에 대한 신앙이 있어야만 우리들의 존재에 가치가 있다고 할 것이다. 진리는 인간 활동의 중심이.. 철학 2023. 4. 19. 톨스토이 명언, 인생론, 부활,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자전3부작 톨스토이의 세 편의 소설 《유년시절》 《소년시절》 《청년시절》을 하나로 묶어〈자전3부작(自傳三部作)〉이라고 일컫는다. 〈3부작〉이란 말에다〈자전〉이란 두 자를 붙인 이유는 그 내용이 전적으로 작자가 경험한 사실을그대로 묘사했기 때문이라기보다는 그가 주인공 니콜렌카를 통하여 자기 자신의〈마음의 자전〉을 썼다고 보기 때문이다. 즉 작자가 자신의 내면적 성장과정, 자신의 내면에 실재하는 영(靈)과 육(肉)이 유년시절·소년시절·청년시절을 통하여 끊임없이 투쟁해 가면서 성장해 가는 모습을 그렸다고 보기 때문인 것이다. 《유년시절》은 톨스토이가 24세 때 발표한 처녀작이다. 1852년 9월 6일 당시 가장 진보적 잡지였던〈동시대인(同時代人)〉 9월호에 《나의유년시절의 이야기》라는 제목을 붙여서 L.N이란익명으로 게.. 철학 2023. 4. 16. 르네상스기의 프랑스 철학자 몽테뉴의 수상록 에세, 명언 알아보기 프랑스 수필가, 철학자인 몽테뉴 (Montaigne, Michel Eyquem de)의 생애 1533년 2월 28일에 태어나 1592년 9월 13일에 세상을 떠났다. 59세로 생을 마친 그는 수필의 비조(鼻祖)이다. 남 프랑스의 보르도 근교의 몽테뉴 성(城)에서 출생하여 조부 때 귀족이 된 페리고르 지방의 부유한 상인의 집에서 태어났다. 이탈리아의 새 문화와 접촉이 잦았던 부친에게서 자유로운 교육을 받는 한편 6세까지 아버지 피에르가 초빙한 독일의 학자 홀스타누스로부터 직접 라틴어 교육을 받았다. 보르도 및 툴루즈의 학교에서 법률 및 기타 학과를 배웠고, 뒤에 보르도 시(市) 평의원이 되었다. 덕망이 있는 샤세뉴 가(家)의 딸 프랑소와즈와 결혼, 그 해 부친을 잃고 가산을 상속받았으며 스봉의《자연신학》(.. 철학 2023. 4. 15. 파스칼의 생애와 팡세: 인간은 자연 가운데서 가장 연약한 갈대이다 블레즈 파스칼(Blaise Fascal)이 태어나고 활동한 시대는 그리스도교가 한참 권위를 떨치던 중세 문명이 조락(渭落)하고, 신에 대한 맹종에서 벗어나 인간 자신의 고유한 가치와 존엄성에 눈을 돌리기 시작한 근세와 중세의 과도기이다. 파스칼의 어린 시절 천재성을 보이다 그래서 파스칼은 점차 싹트기 시작한 갖가지 사상적 대립에서 부단히 영향을 받으면서 한편으로는 근세 질서의 일역을 담당하기에 이르렀던 것이다. 그는 1623년 6월 19일 프랑스의 중부 지방 크레르몽에서 징세관(徵稅官)의 아들로 태어났다. 귀족 가문은 아니었으나 부친 에티엔 파스칼은 교양 있고 특히 수학과 물리학에 소양이 깊은 그 지방의 유지였다. 모친 앙트와네트는 상인 집안의 딸로 다정다감한 여성이었으나 파스칼이 세 살 되던 해에 세상.. 철학 2023. 4. 14. 아우구스티누스의 생애와 사상과 고백론 Confession 요약(2) 2023.04.13 - [철학] - 아우구스티누스의 생애와 사상과 고백론 Confession 요약(1) 아우구스티누스의 생애와 사상과 고백론 Confession 요약(1) 아우구스티누스의 생애와 사상 아우구스티누스 고백론은 한때 〈참회록〉이라고 일컬어졌다. 〈참회〉라면 죄를 연상(聯想)시키는데 이는 방탕자가 마음을 고쳐 신의 충실한 머슴이 되었다는 ryooster.tistory.com 아우구스티누스의에게 있어서〈신학한다〉란〈고백하는〉것이다. 신학이란 신에 관해서 알수 있었던 것을 쓰고 때에 따라서는 모르는 것까지도 안 것처럼 써갈기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아우구스티누스의 생각과는 정반대이다. 그에게 있어서〈신학한다〉란 신의 말씀에 대해서 생각하는 일이다. 그러나 신의 빛을 받지 않는다면 신의 말씀에 관해.. 철학 2023. 4. 14. 아우구스티누스의 생애와 사상과 고백론 Confession 요약(1) 아우구스티누스의 생애와 사상 아우구스티누스 고백론은 한때 〈참회록〉이라고 일컬어졌다. 〈참회〉라면 죄를 연상(聯想)시키는데 이는 방탕자가 마음을 고쳐 신의 충실한 머슴이 되었다는 아우구스티누스를 연상케 한다. 그러나 책을 읽어가면 도처에서 신을 찬미하는 구절과 부닥치게 된다. 참회록인가? 참미록인가? 〈참회〉보다는 차라리〈찬미〉에 더 가깝지만 〈찬미록(讚美錄)〉이라고 이름 붙이기에는 역시 참회의 성격이 강하고 특히 회심(回心)에 이르기까지의 그의 생애에 관해 쓴 앞 8권은 과거의 죄에 대한 참회가 주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 경우도 물론 참회가 목적이 아니고 참회를 통해 찬미한다. 또는 찬미하기 위해 참회한다는 것이지만 그래도 단순한 찬미가 아니다. 따라서《참회록》도 아니지만 《찬미록》도 아니다. .. 철학 2023. 4. 13. 데이비드 흄 인간 본성에 관한 논고 공부하기 3편 모든 지각(知覺)은 정신을 자극한다. 의식에 들어오는 힘과 생생함[직접성]의 정도에 따라 강한 것은 인상(印象) impression, 약한 것은 (인상을 재현(再現)하는 심상(心想)[표상(表象)]인) 관념(觀念) idea이다. 지각은 항상 (지각과 일대일 대응하며 분리할 수 없는) 단순한 인상과 (결합한 인상들을 재현하며 분리할 수 있는) 복잡한 관념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이중적이다. 경험을 통한 (직접적 지각인) 인상이 관념에 선행하며, (관념이 대상을 정확하게 재현한 것일 경우) 관념들 사이의 관계⋅모순⋅일치는 (외부) 대상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이것이 모든 지식의 기초이자, 내가 확립한 제1원리이다. - 데이비드 흄 「인간 본성에 관한 논고」 1권. 오성(悟性) 흄은 모든 지각을 감각작용 feelin.. 철학 2023. 4. 8. 데이비드 흄 인간 본성에 관한 논고 공부하기 2편 데이비드 흄 「인간 본성에 관한 논고」 서문(序文) 중 (단순한) 신뢰를 바탕으로 받아들여진 원리들, 부분들 간의 정합성(整合性) compatibility과 전체적인 명증성(明證性)이 결여된 원리들로부터 어설프게 유추된 결론들, 이런 것을 우리는 유명한 철학자들의 체계 곳곳에서 발견하게 된다. (어디에서든) 논란거리가 아닌 것이 없고, 학식 있는 사람들이 상반되는 의견을 갖지 않는 것이 없다. 가장 하잘것없는 문제에서도 우리는 논쟁을 피할 수 없고, 가장 중요한 문제에서도 우리는 전혀 확실한 결정을 내릴 수 없다. 인간에 관한 학문은 다른 학문을 위한 유일하고 견실(堅實)한 기초이므로, 우리가 인간학 자체에 제공하는 기초는 (가장 확실한) 경험과 관찰 위에 놓여야만 한다. 나는 외부 물체의 본질과 마찬가.. 철학 2023. 4. 8.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다음 💲 흥미로운 이야기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