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중국고전배우기204 고사성어 금성탕지 (金城湯池) 뜻과 유래 완전 정복 금성탕지는 쇠로 만든어진 성과 그 둘레에 파 놓은 뜨거운 물로 가득 찬 연못이라는 뜻으로, 방어 시설이 잘되어 있는 성을 이르는 고사성어로 한서의 괴통전에 나오는 표현입니다. 금성탕지 (金城湯池) 뜻과 유래 배우기 출전 出典 『한서 漢書』 괴통전 蒯通傳 전국의 난세를 통일해서 공전(空前)의 대제국이 된 진(秦)도 시황제(始皇帝)가 죽고 암우한 2세 황제가 즉위 하자 점차 토대가 흔들리기 시작하여 각지에 잠복하고 있던 전국 시대의 여섯 강국(六强國)의 종실(宗室), 유신(遺臣)들이 하나 둘씩 고개를 들고 진 타도를 위해 일어섰다. 그리하여 제각기 왕을 자처하고 군사를 일으켜 군현(郡縣=秦은 봉건제 封建制가 아니고 郡縣을 두는중앙집권제 中央集權制를 택했다)의 장을 죽이고, 성시(城市)를 점령하고 기세를 올려.. 중국고전배우기 2023. 7. 16. 고사성어 권토중래 뜻과 유래 완전 정복 권토중래는 흙먼지를 날리며 다시 돌아온다는 뜻으로 두목(杜牧)의 시 '오강정 쓰다'에 나오는 고사성어입니다. 오강은 항우가 패전 후 부형을 대할 면목이 없다고 스스로 목을 친 곳으로 두목은 항우의 인품과 너무나도 이른 죽음을 애석해하며 시를 남김니다. 권토중래 (捲土重來)의 뜻과 유래 배우기 출전(出典) : 두목(杜牧)의 시(詩) 『題烏江亭 오강정 쓰다』 문헌(文獻) 상에서도 항우(項羽)는 심심치 않게 문제시되어 그의 인물평은 상당히 많다. 여기 소개하는 것은 만당(晩唐)의 시인으로 두보(杜甫)에 대해 소두(小杜)라고 칭하던 두목(杜牧)의 시로 항우를 읊은 시 중에서는 특히 유명하다. 승패(勝敗)는 병가(兵家)도 기할 수 없다 수치(差恥)를 참을 수 있음이 바로 남자다 강동(江東)의 자제(子弟)에는 준재.. 중국고전배우기 2023. 7. 16. 고사성어 구우일모 (九牛一毛) 뜻과 유래 완전 정보 고사성어 구우일모는 사마천이 자신의 친구인 임안(任安)에게 보내는 서신에 나오는 내용으로 자신이 궁형의 치욕으로 자결을 한다면 세상 사람들은 구우(九牛)가 일모(一毛)를 잃은 정도로 밖에 느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사기를 완성했다고전해집니다. 구우일모 九牛一毛 뜻과 유래 배우기 출전 出典 사마천 司馬遷의 보임안서 報任安書(文通에 있음) 사마천(司馬遷)이 이능(李陵)을 변호한 단지 그 이유으로 궁형(宮刑=男子의 자격을 박탈 하는 刑)에 처해졌다는 것에 대해서는 이런 사정이 있었다. 천한(天漢) 2년(B.C 99년) 이능(李陵)은 이사장군(二師將軍) 이광리(李廣利)의 별동대가 되어 흉노를 정벌하게 되었다. 그는 변경국가에 이름을 날린 이광(李廣)의 손자다. 이능은 겨우 5천의 군사를 이끌고 있음에 지나지 .. 중국고전배우기 2023. 7. 16. 고사성어 국사무쌍(國士無雙)의 뜻과 유래 완전 정복 오늘 배울 고사성어는 사마천의 사기 회음후열전에 나오는 국사무쌍으로 이 고사성어는 한 나라 안에 둘도 없을만한 뛰어난 인물이란 뜻으로 한나라 승상인 소하(蕭何)가 한신(韓信)을 한왕 유방(劉邦)에게 천거하는 내용에 들어있다. 지금 바로 국사무쌍에 대한 뜻과 재미난 유래에 대해 확인해보세요 국사무쌍 (國士無雙) 뜻과 유래 출전 出典『사기 史記』 회음후열전 淮陰侯列傳 진(秦)이 멸망하고 초패왕 항우(項羽)와 한왕 유방(劉邦)이 천하를 다투고 있을 때의 일이다. 초군의 위세에 눌려 파촉(巴蜀)의 땅에 몰리고 있었던 한군(漢軍) 속에 한신(韓信)이 있었다. 처음에 한신은 초군에 속해 있었으나 아무리 군략(軍略)을 해도 항우가 단 한번도 채택해 주지 않으므로 정이 떨어져 도망쳐나와 한군(漢軍)에게 투신한 사람이다.. 중국고전배우기 2023. 7. 16. 시경 속 고사성어 국척(국천척지)의 뜻과 유래 배우기 국척(陽路)이란「국천척지」란 뜻으로 머리가 하늘에 닿는 것이 두려워서 하늘에 대해 등을 구부리고, 땅이 꺼질 것이 두려워 땅에 대해 조심스럽게 발걸음을 내딛는다 라는 뜻으로 겁이 많아서 몸둘 바를 모른다 라는 뜻으로 시경에 나오는 구절이다. 시경 속 고사성어 국척 賜蹟 = 국천척지 歸天蹟地 뜻과 유래 출전 出典 『시경 詩經』 소아정월 小雅正月 육조시대(六朝時代)의 송나라 범엽(范曄)이 지은 후한서(後漢書)의 진팽전(秦彭傳)에 간리(姦吏) 국척하여 사술(詐術)을 논할 여지가 없다라는 용례가 보인다. 또 「국천척지」에는 육조때 양무제(梁武帝)의 장자 소명태자(昭明太子)가 편찬한 『문선(文選)』에 수록되어 있는 장형(張衡) 『동경부(東京賦)』에 「어찌 헛되이 높은 하늘에 닿을까바 허리를 굽히고 단단한 땅 위에.. 중국고전배우기 2023. 7. 15. 고사성어 구인지공휴일궤 뜻과 유래 배우기 구인지공휴일궤는 주나의 충신 소공이 주 무왕에게 주 왕조 창업을 위해 애쓴 모든 노력이 작은 일로 망가져 버릴 수 있다는 것을 경계하라고 충언으로 높은 산을 쌓기 위한 노력이 마지막 한 줌의 흙 덩어리를 잘못 쌓아 헛되게 될 수 있다는 의미 입니다. 구인지공휴일궤 九仭之功虧一蕢 뜻과 유래 배우기 ▶출전 出典 시경 書經 여오편 旅獒篇 *虧 이지러질 휴 *蕢 삼태기, 흙덩이 궤 주나라의 무왕(周武王)은 은(殷)나라의 주왕(紂王)을 패하고 새로운 주조(周朝)인 주나라를 세운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다음과 같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주나라의 위력은 멀리 먼 동서남북의 나라에까지 이어져 각지에서 다양한 공물이 바치어졌습니다. 당시 서쪽에 여(旅)라는 나라가 있었는데, 여에서도 큰 개인 오(葵)가 바쳐졌습니다. 이 개.. 중국고전배우기 2023. 7. 15. 고사성어 교토사양구팽 ( 狹兎死良狗烹) 뜻과 유래 배우기 교토사양구팽는 한고조 유방에게 충성을 다해 항우의 초를 물리쳤으나 이후 쓸모가 다해 유방에게 버려진 한신의 관계를 적절히 설명할 수 있는 고사성어로 토끼를 다 잡아 버리면 주인에게 충실한 사냥개는 그 주인에게 삶아 먹힌다는 뜻이다. 교토사양구팽 ( 狹兎死良狗烹) 뜻과 유래 출전 出典 『사기 史記』 회음후열전(淮陰候列傳) 초패왕(楚覇王) 항우(項羽)가 망하고, 천하는 한(漢)에게 돌아갔다. 한왕 유방(劉邦)이 제위에 올라 한고조가 되었다. 그 이듬 해 (한고조 6년 漢高祖六年 B.C 201년의 일이다. 조서(詔書)가 엄숙하니 제후에게 내려졌다. 「집(朕)은 이제부터 운몽포(雲夢浦)로 유행(遊幸)한다. 그대들은 수행(隨行) 준비를 갖추고 초(楚)의 진(陳)에 모여라」 이것에는 까닭이 있다. 당시 한신(韓信).. 중국고전배우기 2023. 7. 14. 고사성어 배우기: 교언영색선의인 巧言令色鮮矣仁 뜻과 유래 교언영색선의인은 말을 잘 하고 남의 눈을 끌게 하는 표정에는 진실한 애정이 적은 법이다 라는 뜻으로 논어 학이편과 양화편에 공자가 한 말로 나온다. 교언(巧言)이란 「교언은 흐름같다」고 말 하듯 물이 흐르는것 같이 사람의 마음에 거슬리지 않는 말을 뜻한다. 교언영색선의인 (巧言令色鮮矣仁) 뜻과 유래 ▶出典』『論語』子路篇 삼장법사(三藏法師)등 일행 4명은 보상국(寶象國)에서 다시 서쪽으로 향해 평정산(平頂山)에 이르렀다. 나뭇군 이야기로는 산에 두 사람의 마물(魔物)이 있어 당나라 사람이란 것을 알면 잡아 먹는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오공(悟空)은 말재주로 꽤여서 팔계(八戒)에게 정찰을 가게 했다. 삼장 법사는 그 꼴을 보고 『형제끼리 서로 도울 생각은 하지 않고 얕은 피를 써서 교언영색(巧言令色)으로 팔계.. 중국고전배우기 2023. 7. 14. 고사성어 관포지교의 유래와 뜻 오늘 배울 고사성어는 "나를 낳아 준 이는 부모이지만 나를 알아 주는 이는 포숙이다"이라는 유명한 말이 남아있는 관중과 포숙 두 절친의 이야기에서 유래한 관포지교로 아주 친한 친구사이를 의미합니다. 죽마지우도 유사한 뜻으로 쉽게 말하면 절친입니다. 관포지교에 대한 자세한 유래와 뜻을 확인해보세요! 고사성어 관포지교 (管鮑之交) 유래와 뜻 出典』『史記』管仲列傳 관중(管中 - 夷吾)은 영수(穎水) 근처에서 출생했다. 포숙(鮑叔)하고는 죽마지우(竹馬之友)로 두 사람은 무엇을 하던 같이 했다. 그 무렵부터 포숙은 관중의 뛰어난 재능에 반하고 있었다. 관중의 집안은 가난했기 때문에 그는 곧잘 포숙을 속였다. 하나 포숙은 한 마디의 불평도 하지 않고 최후까지 우정을 버리지 않았다. 얼마 후에 포숙은 제(齊)나라의 .. 중국고전배우기 2023. 7. 13. 고사성어 과즉물탄개(過則勿惲改) 뜻과 유래 논어 학이편에 나오는 사자성어 과즉물탄개(過則勿憚改)은 잘못을 했을 때 이를 즉시 바로고침을 의미하는 고사성어로 잘못을 깨달았다면 망설이지 말고 바로 고쳐야 한다는 교훈으로 공자의 제자 자공은 군자의 잘못은 일월의 식과 같다고 표현했습니다. 과즉물탄개 (過則勿惲改) 뜻과 유래 出典◀『論語』學而篇 이 말은「논어 論語」학이편 學而篇에 나오는 공자의 말이다. 「過」란 말은 우선 문제 삼고 있는 점(點)을 지나는 것을 뜻하는 말로 따라서 지금 문제삼고 있는 시점(時點)을 지나친 시간은「과거(過去), 지금 문제 삼고 있는 시점(時點)을 지나는 것은 「통과(通過)」 이렇게 쓰이고 있는 것은 누구나다 알고 있다. 그런데 그런 말에 허물이라는 나쁜 뜻이 따르게 되는 것은「過」에 해버린 이란 뜻이 있기 때문으로 사람이 .. 중국고전배우기 2023. 7. 11. 이전 1 ··· 16 17 18 19 20 21 다음 💲 흥미로운 이야기들 반응형